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에드가 렌테리아 (문단 편집) === [[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]] === 아쉬운 디트로이트 시절을 뒤로 하고 샌프란시스코로 이적한 렌테리아는 첫 시즌인 2009시즌에도 지난 시즌과 별반 다를 바 없는 성적을 올리면서 아쉬움을 남기더니 2010시즌에는 아예 부상으로 시즌의 절반도 뛰지 못하는 신세가 되어버렸다. 게다가 이적생 [[후안 유리베]][* 사실 유리베도 공격력 측면에서는 아쉬웠지만 수비에서 좋은 모습을 보였고 무엇보다 2010년 정규시즌의 렌테리아에 비하면 꾸준히 출장은 하였다.]와 신예 [[파블로 산도발]]이 포텐을 터뜨렸다 보니 렌테리아의 빈자리는 더욱 느껴지지 않았다. 이렇게 폐급으로 조용히 내리막을 타는가 했는데 2010 포스트시즌에서 반전이 일어났다. [[애틀랜타 브레이브스]]와의 디비전 시리즈만 하더라도 [[파블로 산도발]]이 중용되었기 때문에 많은 기회를 얻지 못한 렌테리아는, 그러나 이어진 해당 시즌 최강팀 [[필라델피아 필리스]]와의 [[2010 NLCS]]에서 포스트시즌 내내 심하게 부진했던 [[파블로 산도발]][* 사실 산도발은 센세이션을 일으켰던 2009년의 루키 시즌과 달리 2010년에는 전년도 대비해서 부진한 성적을 올리고 있었다. 포스트시즌에서는 그것보다 더 못한 것. [[2010년 월드 시리즈]]에서는 아예 내야 백업 네이트 슈어홀츠와 [[트래비스 이시카와]]에게까지 밀릴 수준이었다.] 대신에 기회를 얻게 되었다. 하지만 NLCS까지는 [[코디 로스]] 등 다른 동료들이 미쳐 날뛰는 동안 16타수 1안타로 부진했는데 어렵게 진출한 [[2010년 월드 시리즈]]에서 5경기 전 경기 선발 출전에 17타수 7안타 2홈런 6타점의 반전 활약을 펼치면서 '''월드 시리즈 MVP'''에 선정되었다. 우선 2차전에서 텍사스의 상대 선발 [[C.J. 윌슨]]을 상대로 결승 선제 솔로포를 쏘아올리더니, 팀의 우승 확정이 걸린 운명의 5차전에서 7회까지 무실점 피칭을 선보이던 [[클리프 리]]를 상대로 다시 한번 결승 쓰리런을 쏘아올리면서 팀의 우승을 견인[* 진기록이라면 진기록이지만 렌테리아는 말린스 시절 7차전 결승타에 이어 2010년에도 본인 생애 2번째 소속팀 우승시 월드시리즈 마지막 경기에서 결승타를 기록했다.]했다. 지금까지도 '가장 의외였던 WS MVP'를 꼽을 때 충분히 순위권 안에 들 정도로 이때의 활약은 인상적이었고, 샌프란시스코에서 뛰었던 2시즌간 전체적인 성적은 인상적이지 않았지만 샌프란시스코 연고 이전 이후 56년간 [[월드 시리즈]] 우승이 없었던 자이언츠에게 정말 오랜만의 우승을 선사하는 활약을 했기 때문에 자이언츠 팬들에게는 지금까지도 좋은 기억으로 남아있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